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국회, 저녁 김부겸 인준안 표결…직권상정 할듯(종합)

송고시간2021-05-13 17:36

beta

국회는 13일 오후 7시 본회의를 열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여야간 합의 불발로 인사청문특위에서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박 의장이 직권으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야 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사진은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규빈 기자 = 국회는 13일 오후 7시 본회의를 열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박 의장이 오후 7시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국회 한민수 공보수석이 밝혔다.

여야간 합의 불발로 인사청문특위에서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박 의장이 직권으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이에 반발해 본회의 표결에 불참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가운데 여권이 단독처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박 의장은 "코로나19와 민생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각을 통할하는 국무총리 공백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 대변인은 전했다.

박 의장은 "더욱이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는데 총리마저 없는 상황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고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여러 차례의 촉구에도 여야가 합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그동안 김 후보자와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장관 후보자를 분리해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국민의힘이 장관 후보들의 거취도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논의가 평행선을 달렸다.

이날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서 민주당은 협상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했으나, 국민의힘은 임혜숙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적격' 주장을 이어가면서 협상이 불발됐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 놓고 입장차 보인 여야 원내대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 놓고 입장차 보인 여야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기념촬영을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jeong@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4464sb9sPzo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