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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북미대화 재개 최선 다할 것…한미정상회담 큰 분수령"

송고시간2021-05-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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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진전에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북미대화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립외교원·통일연구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회의에 참석해 축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을 환영하면서 "이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남은 것은 속도와 여건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이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다시 나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이 모색되기를 바라고, 미국에도 북미대화를 조기 재개하는 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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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통일연구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학술회의 축사

축사 중인 이인영 통일부 장관
축사 중인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립외교원·통일연구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1.5.13 [통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진전에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북미대화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립외교원·통일연구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회의에 참석해 축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을 환영하면서 "이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남은 것은 속도와 여건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이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다시 나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이 모색되기를 바라고, 미국에도 북미대화를 조기 재개하는 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정부의 구상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많다"며 "이번 대북정책 검토 결과뿐 아니라 향후 추진 과정에서도 우리 정부의 입장이 충분히 존중되고 우리 정부의 역할을 나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이 시점은 남북관계의 발전과 후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의 성패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기로"라며 "남북미가 근본적 문제 해결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진화된 평화의 역사를 함께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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