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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배 가까이 껑충'…충북혁신도시 인구 내달 3만명 돌파

송고시간2021-05-13 11:26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혁신도시 인구가 내달 3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혁신도시 전경
충북혁신도시 전경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2만9천739명(진천 2만1천192명, 음성 8천547명)이다.

매달 150∼200명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다음 달에는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는 2013년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처음 이전한 뒤 2019년 12월 과학기술평가원이 옮겨오면서 수도권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다.

이에 맞춰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2018년 1월 1만5천801명에 불과했던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3년여 만에 1만3천938명이 늘어 88.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충북혁신도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 덕분에 덕산면이 2019년 7월 읍으로 승격하기도 했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인구가 늘고, 대기업 잇단 유치로 진천 대부분 지역에 유입하는 인구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인구 15만명을 달성, 시(市) 승격을 이루는 목표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충북혁신도시를 지나는 수독권 내륙선 광역철도가 포함되는 등 교통망이 좋아지고 산업단지 내 대기업 입주가 증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진천의 인구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2025년 시 승격 목표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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