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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日기업 사상 최대 51조원 순이익 '쿠팡효과'(종합)

송고시간2021-05-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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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일본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SBG는 2020회계연도(2020.4~2021.3)에 연결 결산 기준으로 4조9천879억 엔(약 51조5천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 등 SBG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인한 평가이익이 SBG가 2019회계연도 9천615억엔 적자에서 2020회계연도 대규모로 흑자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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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등 통한 투자이익 77조8천억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사장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사장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일본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SBG는 2020회계연도(2020.4~2021.3)에 연결 결산 기준으로 4조9천879억 엔(약 51조5천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SBG의 2020회계연도 순이익은 일본 기업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일본 기업의 종전 연간 최대 순이익은 도요타자동차가 2017회계연도(2017.4~2018.3)에 기록한 2조4천939억 엔이었다.

[그래픽] 소프트뱅크 최대 순이익 기록
[그래픽] 소프트뱅크 최대 순이익 기록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재일교포 3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일본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kmto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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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 등 SBG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인한 평가이익이 SBG가 2019회계연도 9천615억엔 적자에서 2020회계연도 대규모로 흑자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등을 통한 투자이익이 7조5천290억 엔(약 77조8천억 원)에 달했다.

SBG의 2020회계연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늘어난 5조6천281억 엔(약 58조2천억 원)이었다.

NHK는 미국 IT기업 우버와 한국 통신판매 업체 쿠팡 등 SBG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 상승과 신규 상장을 사상 최대 순이익의 배경으로 꼽으면서 통신 업체인 소프트뱅크와 야후 및 라인을 산하에 둔 Z홀딩스 등 자회사의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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