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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사물의 이면에 있다" 안규철 부산 첫 개인전

송고시간2021-05-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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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계 중추적 작가로 평가받는 안규철 개인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갤러리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F1963 국제갤러리 부산 전시실에서 안규철 개인전 '사물의 뒷모습'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그의 첫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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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963 국제갤러리 부산점서 13일 개막

안규철 '단결, 권력, 자유'(1992)
안규철 '단결, 권력, 자유'(1992)

Cloth, wood, and leather
170 x 110 x 5cm
[사진 안규철,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한국 현대미술계 중추적 작가로 평가받는 안규철 개인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갤러리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F1963 국제갤러리 부산 전시실에서 안규철 개인전 '사물의 뒷모습'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그의 첫 개인전이다.

그동안 작가의 원작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부산 관객들에게 그의 대표작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사물의 뒷모습'이라는 전시 제목에는 "진실은 사물의 표면보다 보이지 않는 이면에 숨어있다"는 작가의 핵심 사유가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탄생한 오브제, 회화, 드로잉 등이 선보인다.

안규철 '의자의 용도'(2016)
안규철 '의자의 용도'(2016)

Pencil on paper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2012년 광주비엔날레에서 선보였던 회화 '그들이 떠난 곳에서-바다'를 다시 만날 수 있고 69개의 역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선거 구호와 형상이 제거된 모노크롬 회화로 변형한 '약속의 색'(2020)도 볼 수 있다.

작가는 이 전시에 앞서 지난 3월 2014년부터 월간 순수 문예지 '현대문학'에 연재한 글과 그림 69편을 엮은 동명의 책 '사물의 뒷모습'을 출간한 바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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