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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키 성장 효능' 거짓광고 아냐"…혐의 부인

송고시간2021-05-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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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장 광고 혐의로 기소된 바디프랜드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10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바디프랜드 법인과 이 회사 대표 박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바디프랜드와 박씨의 변호인은 "광고가 있던 사실 자체는 인정하지만, 거짓·과장된 광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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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거짓·과장광고 첫 재판

바디프랜드 키 성장 효능 광고(예시)
바디프랜드 키 성장 효능 광고(예시)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거짓·과장 광고 혐의로 기소된 바디프랜드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10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바디프랜드 법인과 이 회사 대표 박모씨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바디프랜드와 박씨의 변호인은 "광고가 있던 사실 자체는 인정하지만, 거짓·과장된 광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씨는 (광고한) 행위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논의한 뒤 재판을 마무리했다. 2회 공판기일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1월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를 출시한 뒤 그해 8월까지 자사 인터넷 사이트와 신문·잡지, 광고 전단을 통해 이 제품이 키 성장이나 학습 능력 향상 등의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 결과 바디프랜드가 키 성장 효능을 실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하고 작년 7월 검찰에 고발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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