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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서 차에 깔린 직원, 10여명이 달려가 구조

송고시간2021-05-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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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나자 시민들이 힘을 합쳐 차를 들어 올려 구조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주유소에서 카니발 차량이 주유를 마치고 차를 움직이다가 직원인 40대 여성을 쳤다.

주유소 직원과 손님 등 15명은 힘을 합쳐 차량을 들어 올리고 여성을 끌어낸 뒤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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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시민들이 차를 들어 올리는 장면
9일 오후 시민들이 차를 들어 올리는 장면

[주유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김지연 기자 = 주유소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나자 시민들이 힘을 합쳐 차를 들어 올려 구조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주유소에서 카니발 차량이 주유를 마치고 차를 움직이다가 직원인 40대 여성을 쳤다.

운전자가 사고 뒤에도 계속 차를 움직이면서 여성은 차량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낀 채 약 5m를 끌려갔다.

이를 목격한 이들은 차를 멈추도록 소리치며 부리나케 달려갔다. 주유소 직원과 손님 등 15명은 힘을 합쳐 차량을 들어 올리고 여성을 끌어낸 뒤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여성은 크게 다친 곳 없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FWnd5otee0

경찰은 카니발 운전자인 2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CCTV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주유소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도와줘서 다행히 빠르게 구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 장면(원 안이 피해 여성)
사고 장면(원 안이 피해 여성)

[주유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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