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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상도·제주도에도 황사경보 '주의' 발령…총 14개 시도

송고시간2021-05-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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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7일 오후 대전시(19시), 경남(21시), 제주도(22시), 경북(23시)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추가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기발령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에 더해 총 14개 시도에 발령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고비사막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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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황사, 내일부터 점차 해소 전망

오늘도 황사
오늘도 황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8일 황사 영향으로 서울 시내가 뿌옇다. 기상청은 전날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고 전했다. 2021.5.8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7일 오후 대전시(19시), 경남(21시), 제주도(22시), 경북(23시)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추가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기발령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에 더해 총 14개 시도에 발령됐다.

부산, 대구, 울산 등 3개 지역에는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전날 발령된 바 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된다.

'관심' 단계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가 '매우 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수준일 때 발령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고비사막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황사는 9일 중서부 지역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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