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이진수 전 加 토론토 한인회장 별세

송고시간2021-05-07 09:14

beta

이진수 전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장이 현지시간으로 6일 리치먼드힐 메이저매켄지병원에서 별세했다고 김대억 애국지사기념사업회 회장이 전했다.

김 회장은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인은 20만여 명의 토론토 한인사회를 위해 3차례 한인회장을 맡아 열심히 봉사한 '성실맨'으로 기억한다"며 "절친한 사이여서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현지시간으로 6일 별세한 이진수 전 토론토한인회장
현지시간으로 6일 별세한 이진수 전 토론토한인회장

[토론토 한인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이진수 전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장이 현지시간으로 6일 리치먼드힐 메이저매켄지병원에서 별세했다고 김대억 애국지사기념사업회 회장이 전했다. 향년 75세

김 회장은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인은 20만여 명의 토론토 한인사회를 위해 3차례 한인회장을 맡아 열심히 봉사한 '성실맨'으로 기억한다"며 "절친한 사이여서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육사(27기) 출신인 그는 전방에서 근무하던 중 지뢰 사고로 다리를 다쳐 중위로 예편했고, 1993년 캐나다에 이민했다. IBM 캐나다에서 주식정보관리시스템 전문가로 근무(1999∼2009년)했고, 데이터뱅크 상무이사, 고든텍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1년 2년 임기의 한인회장에 당선된 뒤 재선했고, 2019년 다시 한인회장에 뽑혔다. 한인회관을 설립하는데 초석을 다졌고, 2014년 캐나다 한인 이민 50년 역사를 정리한 '캐나다 한인사'를 발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인들이 힘들어지자 '안녕 캠페인'을 전개해 기금을 모았고, 이 돈으로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구매해 한인 실직자·저소득층·노년층에 전달했다.

한인회 이사와 부이사장을 거쳐 한인회장을 지냈던 고인은 재향군인회 동부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진 씨, 아들 상엽 씨가 있다.

ghwa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