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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상인 8명 확진…"2천600여명 검사 중"(종합)

송고시간2021-05-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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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시장 근무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검사에 나섰다.

6일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판매점에서 일하는 상인 8명이 확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설 1∼6층 전체 종사자 2천688명에 대해 사흘에 걸쳐 검사를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90% 가까이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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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1주일 가까이 공지 안돼"…동작구 "서울시에 보고"

구 노량진수산시장
구 노량진수산시장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임화섭 기자 =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시장 근무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검사에 나섰다.

6일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판매점에서 일하는 상인 8명이 확진됐다.

대책위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설 1∼6층 전체 종사자 2천688명에 대해 사흘에 걸쳐 검사를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90% 가까이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처음에 1·2층 근무자 68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자가 계속 나와 시설 전체로 검사 안내 대상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연쇄 감염의 내용이 동작구 주민과 서울시민들에게 공지가 되지 않고 있다며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됐지만 동작구청과 수협이 주민들에게 공지하지 않고 있고, 방역에 대한 안내도 없었다"고 말했다.

동작구 관계자는 "개인정보 문제로 구청 홈페이지 등에는 확진자 번호만 명시하고, 어느 사업장 관련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에 정상적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viva5@yna.co.kr,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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