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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최저임금위 박준식·권순원 사퇴해야"

송고시간2021-05-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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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6일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인 박준식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와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이 2019년부터 최저임금 역대 최악 수준인 2.87%·1.5% 인상을 주도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보궐로 위촉된 박준식 위원장을 비롯한 권순원 위원 등 8명의 공익위원 유임이 유력하며 이미 후보로 선정돼 위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면서 "이들이 다시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원이 된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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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권순원 공익위원 사퇴하라'
'최저임금위원회 권순원 공익위원 사퇴하라'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앞에서 최저임금위원회 권순원 공익위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2020년과 2021년 최저임금을 역대 최악 수준인 2.87%와 1.5% 인상을 주도함으로써 최저임금 제도의 목적을 훼손하고, 저임금노동자의 생존권을 외면했다며 숙명여대에 재직 중인 권순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의 유임 반대 및 사퇴를 촉구했다. 2021.5.6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6일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인 박준식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와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이 2019년부터 최저임금 역대 최악 수준인 2.87%·1.5% 인상을 주도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민주노총은 "2019년 위촉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은 최저임금 제도의 목적을 훼손하고 저임금노동자의 생존권을 외면했다"며 이를 주도한 인물로 권 교수를 지목했다. 2019년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으로 위촉된 권 교수의 임기는 이달 13일 만료된다.

민주노총은 "보궐로 위촉된 박준식 위원장을 비롯한 권순원 위원 등 8명의 공익위원 유임이 유력하며 이미 후보로 선정돼 위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면서 "이들이 다시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원이 된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각 9명씩 모두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공익위원들은 노사 대립 구도 속에서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게 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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