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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활기 찾은 극장가…하루 관객 32만명(종합)

송고시간2021-05-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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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극장가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극장을 찾으면서 하루 관객이 올해 처음 30만명을 돌파했고,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뉴에이지'(이하 '크루즈 패밀리')는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린이날 개봉한 '크루즈 패밀리'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0.1%)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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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패밀리:뉴에이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극장가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뉴에이지'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뉴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극장을 찾으면서 하루 관객이 올해 처음 30만명을 돌파했고,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뉴에이지'(이하 '크루즈 패밀리')는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린이날 개봉한 '크루즈 패밀리'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0.1%)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소울'(6만여명),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6만6천여명), '미나리'(4만여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제친 기록이다. 영화 한 편이 하루 관객 10만명을 넘긴 것도 '고질라 VS.콩'(11만7천여명) 이후 38일만이다.

어린이날 상영한 애니메이션 중 2019년 개봉작인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8만여명)의 성적도 훌쩍 뛰어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맞은 첫 어린이날인 지난해에는 애니메이션 '트롤:월드투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관객 수는 2만9천여명에 그쳤다. 전체 하루 관객 수도 11만4천여명에 불과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크루즈 패밀리'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로, 북미에서 5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크루즈 패밀리' 외에도 '극장판 콩순이:장난감 나라 대모험'(3위. 3만2천여명)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6위. 1만8천여명), 명탐정 코난:비색의 탄환'(10위. 1만2천여명) 등 4편의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날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들었다.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도 1만9천여명(6.3%)의 관객을 모으며 5위에 올랐다.

이날 하루 극장 관객은 32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관객이 30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해 추석 연휴였던 10월 3일(38만9천여명) 이후 처음이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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