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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SG워너비 라이브음원 공개에 멤버들 "협의없었다" 반발

송고시간2021-05-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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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보컬그룹 SG워너비의 전 제작자 측이 과거 콘서트 실황 음원을 공개하겠다고 밝히자 멤버들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했다.

SG워너비의 과거 제작자 측 기획사인 포켓돌스튜디오는 5일 "지난 2006년에 있었던 40회의 전국투어 콘서트 중 일부 실황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의 발표 이후 각 멤버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김용준), 목소리엔터테인먼트(김진호), C9엔터테인먼트(이석훈)는 함께 입장문을 내 "SG워너비를 비롯해 멤버들의 소속사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거치지 않은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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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작자 측, 2006년 투어 실황 공개 계획…멤버들 "상업적 이용 비도덕적"

SG워너비
SG워너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최근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보컬그룹 SG워너비의 전 제작자 측이 과거 콘서트 실황 음원을 공개하겠다고 밝히자 멤버들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했다.

SG워너비의 과거 제작자 측 기획사인 포켓돌스튜디오는 5일 "지난 2006년에 있었던 40회의 전국투어 콘서트 중 일부 실황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유 리멤버'(Do you remember)라는 이름으로 제작되는 이번 음원은 당시 콘서트 기획자가 간직해 온 라이브 실황 DVD를 이용한다고 포켓돌스튜디오는 설명했다.

'내 사람', '느림보', '사랑했어요', '비익조' 등 SG워너비 3집 수록곡과 1·2집 음원이 다수 포함된다고도 덧붙였다.

2006년은 김용준, 김진호, 고(故) 채동하가 SG워너비로 활동하던 시기다. 현 멤버 이석훈은 2008년 채동하가 탈퇴하며 합류했다.

포켓돌스튜디오의 발표 이후 각 멤버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김용준), 목소리엔터테인먼트(김진호), C9엔터테인먼트(이석훈)는 함께 입장문을 내 "SG워너비를 비롯해 멤버들의 소속사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거치지 않은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회사는 "오늘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접한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기 어렵다"며 "관련 음원 발매는 SG워너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또 "상업적 목적의 수단으로 SG워너비를 이용하는 비도덕적인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과거 제작자 측이 SG워너비 음원 수익금을 음원 유통사로부터 정산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멤버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법정 다툼"이라고 강조했다.

SG워너비는 지난달 17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고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과거 히트곡 '타임리스', '라라라', '내사람'이 향수를 자극하며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나란히 오르는 등 다시금 인기몰이하고 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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