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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이슬람 사원에서도 백신접종 가능"…자국산 등 3종 사용

송고시간2021-05-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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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는 이슬람 사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일간 '자콘'지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마티시 보건당국은 이날 백신접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알마티중앙모스크를 비롯하여 누르, 알마디나, 압둘라 등 시내 6개 이슬람사원에서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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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중앙모스크
알마티 중앙모스크

'자콘'지 캡처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는 이슬람 사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일간 '자콘'지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마티시 보건당국은 이날 백신접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알마티중앙모스크를 비롯하여 누르, 알마디나, 압둘라 등 시내 6개 이슬람사원에서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마티 중앙모스크의 경우 예배나 기도시간에 모스크를 찾는 신도들을 위해 이동식 백신접종 데스크를 운영한다.

한편 최 알렉세이 보건부 장관은 이날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현재까지 예방접종 대상자의 15%에 해당되는 150만명의 국민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는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총 1만 1천명의 의료진과 1천곳 이상의 백신접종센터, 400여 이동식 예방접종팀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지난 1주일 동안 사망률은 변동이 없지만 발병률은 2%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Ⅴ'와 카자흐스탄에서 자체 생산된 '카즈박'과 '하야트박스' 등 세종류의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almatykim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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