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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1명 추가 확진…화이자 백신 넷째주부터 공급(종합)

송고시간2021-05-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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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경남에서 확산하는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부산 거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4일 "현재 울산과 경남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해 관리 중인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기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이 추가돼 누적 5천1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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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변이바이러스 아직 부산 전파 없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PG)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최근 울산과 경남에서 확산하는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부산 거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4일 "현재 울산과 경남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해 관리 중인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시는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거나 타 지역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경우 1인실에 격리 치료하고 변이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검역 단계, 해외 입국 등 17명을 제외하고 변이 바이러스 지역 사회 감염자는 16명인데 이중 14명은 퇴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들은 방글라데시와 미국 입국자들로, 각각 남아공발·기타 국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시는 이 지역 사회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대부분이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들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지 않았지만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기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이 추가돼 누적 5천15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였고 경남 김해·울산, 전남 여수 확진자와 접촉한 3명도 각각 확진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된 동구청에서 접촉자 121명 진단검사 결과 공무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그외 가족·지인 간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주(4월27일∼5월3일) 확진자는 199명, 하루 평균 28.4명으로 그 이전 주(4월20∼26일) 35명보다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57로 이전 주 0.89보다 낮아졌다.

감염경로 불명 사례는 3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8.6%였다.

부산시는 이번달 넷째 주부터 화이자 백신 1차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2분기 접종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의 경우 8일 이후 잔여량이 1만9천700회분에 불과하고 넷째 주까지 보름가량 남아 접종 차질도 우려된다.

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부산진구, 남구, 금정구, 북구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2차 접종에 집중하고 다음 주에는 영도구, 사하구, 기장군 접종센터에서 2차 접종을 시작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중단되지 않는다"며 "14일부터 다음달 첫 주까지 723만회분이 전국에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만큼 곧 부산시 공급량도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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