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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 공식 출범

송고시간2021-05-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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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가 3일 공식 출범했다.

국제평화교류위원회는 지난 1월 8일 제정된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하는 자문기구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수립·시행하는 모든 국제교류 정책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도모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라며 "비록 지금은 꽃샘추위에 있으나 대결과 갈등을 넘어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남북 당국의 노력과 많은 이들의 염원으로 봄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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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가 3일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 출범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 출범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평화교류위원회는 지난 1월 8일 제정된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하는 자문기구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수립·시행하는 모든 국제교류 정책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은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과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위원으로는 강호제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 교수,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박노벽 전 주러시아 대사,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조영미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 한미미 세계 YWCA 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30여 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를 연다. 또 급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고려해 필요할 때 임시회를 열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문한다.

경기도의 국제평화교류 추진 방향과 지원 계획 수립, 국제평화교류 사업 등과 관련한 전문적 식견을 제공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도모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라며 "비록 지금은 꽃샘추위에 있으나 대결과 갈등을 넘어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남북 당국의 노력과 많은 이들의 염원으로 봄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대북전단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책 추진으로 남북 관계 악화를 막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평화 교류가 국제적으로 매우 정치적 영역인 만큼, 정부와 민간의 소통도 중요하나 지방정부 차원도 매우 중요하고 큰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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