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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자 꿈꾸는 유학파도 입학…폴리텍 교육과정 인기

송고시간2021-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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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정보기술(IT)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직업교육 과정에 해외 유학파를 포함한 고학력자들이 몰리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3일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에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받는 해외 유학파 3명의 사례를 소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지망생인 그는 "유학하면서 핀테크 앱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산업이 생활 전반에 자리 잡는 것을 봤다"며 "4차산업 시대에 IT가 핵심이라고 생각해 입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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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 재학 중인 유학파 3명 사례 소개

프로그래밍 실습 중인 정소영씨와 정현정씨(자리에 앉은 사람이 정현정씨)
프로그래밍 실습 중인 정소영씨와 정현정씨(자리에 앉은 사람이 정현정씨)

[폴리텍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디지털 신기술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정보기술(IT)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직업교육 과정에 해외 유학파를 포함한 고학력자들이 몰리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3일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에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받는 해외 유학파 3명의 사례를 소개했다.

영국 뉴캐슬대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정소영(28)씨는 지난 3월부터 폴리텍 분당 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융합SW과에 다니고 있다.

정씨는 스타트업기업의 온라인 플랫폼 기획 경험을 통해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우기로 하고 융합기술교육원에 입학했다.

정씨와 함께 데이터융합SW과에 입학한 정현정(25)씨는 중국 상하이재경대에서 국제경제학을 전공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지망생인 그는 "유학하면서 핀테크 앱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산업이 생활 전반에 자리 잡는 것을 봤다"며 "4차산업 시대에 IT가 핵심이라고 생각해 입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폴리텍 광명 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심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한 정해명(27)씨가 재학 중이다.

프로그래밍뿐 아니라 웹 코딩과 개발 등에도 능숙한 '풀 스택(full-stack)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는 게 정씨의 목표다.

이들과 같은 인재들이 몰리면서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융합SW과의 경우 입학 경쟁률이 4 대 1을 웃도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이터융합SW과 출신자의 최근 3년간 취업률은 90%를 넘는다.

재학생 중에는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로 통하는 선두권 IT 업계 취업을 꿈꾸는 청년이 많다.

한편 폴리텍 분당 융합기술교육원은 지난달 27일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 제니스앤컴퍼니와 클라우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IT 개발자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융합기술교육원은 오는 10일까지 이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2명을 모집한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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