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구단주 물러나라"…슈퍼리그에 열받은 맨유 팬들, 구장서 난동

송고시간2021-05-02 23:54

beta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팬들이 경기 전 구장에 난입해서 구단주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2일(현지시간) BBC와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맨유 팬들이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 몰려 들어가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떠나라고 구호를 외쳤다.

슈퍼리그(ESL)가 무산된 이후 조엘 글레이저 구단주가 사과를 했지만 팬들의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고 글레이저 가문 반대파는 이번 사태 이후로 크게 힘을 얻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시위하는 맨유 팬들
시위하는 맨유 팬들

[AF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팬들이 경기 전 구장에 난입해서 구단주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2일(현지시간) BBC와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맨유 팬들이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 몰려 들어가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떠나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반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모여든 뒤 안으로 몰려 들어 갔다. 이들 중 약 200명은 경기장 위까지 올라갔다.

이에 앞서는 홈경기 전날마다 맨유 선수들이 묵는 숙소 밖에서도 시위를 했다.

현재 영국에선 코로나19 봉쇄 규정에 따라 경기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다.

맨유는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2005년에 인수했다.

슈퍼리그(ESL)가 무산된 이후 조엘 글레이저 구단주가 사과를 했지만 팬들의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고 글레이저 가문 반대파는 이번 사태 이후로 크게 힘을 얻었다.

슈퍼리그 출범 계획이 알려지자 영국에서는 미국 자본이 영국의 축구문화를 무너뜨리려고 한다는 정서가 확산했고 결국 며칠 만에 없던 일이 됐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YmTQ-H3-Fw

시위하는 맨유 팬들
시위하는 맨유 팬들

[AFP=연합뉴스]

mercie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