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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후보자 부인 절도 전력…"갱년기 우울증 탓"

송고시간2021-05-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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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1년 전 절도를 저질러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에 제출된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부인 김모씨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작년 5월 1일 법원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다.

노 후보자는 국토부를 통해 설명자료를 내고서 "아내가 즉심으로 벌금 20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다"라며 "당시 아내가 갱년기 우울증상을 앓으면서 충동적,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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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1년 전 절도를 저질러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에 제출된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부인 김모씨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작년 5월 1일 법원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다.

출근하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출근하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1.4.29 saba@yna.co.kr

당시 김씨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노 후보자는 국토부를 통해 설명자료를 내고서 "아내가 즉심으로 벌금 20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다"라며 "당시 아내가 갱년기 우울증상을 앓으면서 충동적,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노 후보자는 "이번 일로 인해 공직에 전념한다는 이유로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자책과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배우자와 가족도 마음의 짐이 크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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