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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중·고생 2천200여명에게 용돈 지급 추진

송고시간2021-05-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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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지역 중·고교생들이 이르면 올해부터 연 1회 군수가 주는 용돈을 받게 된다.

옥천군의회 유재목 부의장은 2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일종의 용돈을 지원, 학생을 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자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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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목 부의장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 발의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지역 중·고교생들이 이르면 올해부터 연 1회 군수가 주는 용돈을 받게 된다.

옥천군의회 본회의장
옥천군의회 본회의장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군의회 유재목 부의장은 2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일종의 용돈을 지원, 학생을 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자는 취지에서다.

이 조례안은 이달 열릴 제289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조례가 통과되면 옥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15세 청소년은 한 해 7만원, 16∼18세 청소년은 10만원을 받게 된다.

군의회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요청, "지급 가능하다"는 답변을 최근 받았다.

용돈은 바우처카드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옥천에서만 쓸 수 있다.

당초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이용처가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바우처카드로 정해졌다.

이 지역 13∼18세 청소년은 2천200여명이다. 사업비로 2억원 안팎이 필요하다.

옥천군은 이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예산을 편성하고 꿈키움 바우처카드 발행사와 가맹점을 지정할 계획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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