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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동서 우박 떨어져…내일까지 '황사비'

송고시간2021-04-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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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도와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안동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상층과 하층의 기온 차가 40도 이상으로 커져 강원도와 경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안동지역에는 오후 1∼3시 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까지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권, 경남권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구름이 발달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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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비 조심
황사비 조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9일 서울. 마른 빗방울로 얼룩진 차창 밖으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황사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2021.4.29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9일 강원도와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안동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상층과 하층의 기온 차가 40도 이상으로 커져 강원도와 경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안동지역에는 오후 1∼3시 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강원도에는 소나기구름이 매우 발달해 우박 입자가 관측됐다.

이날 오후까지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권, 경남권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구름이 발달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30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께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북부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기압골 후면으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이 좁고 남북으로 긴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이동 속도가 빨라 한 지역에 비가 내리는 시간은 짧을 예정이다.

비가 내리는 곳은 황사가 섞여 내릴 것으로 보이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내외이고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5도 내외가 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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