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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 선임…문경은 감독은 기술자문으로

송고시간2021-04-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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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10년간 팀을 이끈 문경은(50) 감독 시대를 뒤로하고 전희철(48) 감독 체제로 거듭난다.

SK는 29일 "명문 구단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제8대 감독에 전희철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5월까지다"라고 발표했다.

2011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팀을 이끈 문경은 감독은 기술자문으로 보직이 변경됐다고 구단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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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경기 당시 전희철 감독
지난해 10월 경기 당시 전희철 감독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10년간 팀을 이끈 문경은(50) 감독 시대를 뒤로하고 전희철(48) 감독 체제로 거듭난다.

SK는 29일 "명문 구단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제8대 감독에 전희철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5월까지다"라고 발표했다.

2011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팀을 이끈 문경은 감독은 기술자문으로 보직이 변경됐다고 구단은 덧붙였다.

문 감독이 지휘하는 동안 SK는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 두 차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2020-2021시즌 8위에 머문 뒤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SK는 "문 감독이 좋은 성적은 물론 선수 육성, 팀 내 소통 문화 정착 등 팀을 잘 이끌어 왔다"면서도 "수도권 명문 구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농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분위기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팀을 가장 잘 알고 전술적으로도 준비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희철 수석코치를 승격시켰다"고 전했다.

신임 전희철 감독은 1990년대 고려대의 간판으로 활약하며 대학농구의 인기를 이끈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프로 선수로는 대구 동양, 전주 KCC, SK에서 뛰었고, 2008년 SK에서 은퇴한 뒤 전력분석 코치와 2군 감독 등을 맡았다. 미국프로농구(NBA) G리그(당시 D리그) 수폴스 코치도 지냈다.

2011년부터는 SK에서 수석코치로 일해오다 사령탑까지 올랐다.

전 감독은 "SK 나이츠의 미래를 이끌 기회를 주신 구단,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신 문경은 감독님께 감사하다. 지난 10년 문 감독께서 쌓아 놓은 성과를 이어받고 더욱 발전시켜 SK를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는 전 감독과 협의해 조만간 코치진 구성을 마치고 다음 시즌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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