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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서문교회 관련 8명 등 19명 신규 확진(종합)

송고시간2021-04-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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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중구 대형 교회 관련 8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더 나왔다.

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9명이 증가한 9천33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서문교회 관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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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교회 관련 누적 23명…예배 참석한 1천400여명 검사 중

일요예배 시간대가 다른 참석자들 잇달아 확진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중구 대형 교회 관련 8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더 나왔다.

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9명이 증가한 9천337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중구 6명, 수성구·서구 각 4명, 달서구 3명, 동구·남구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서문교회 관련이다.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7명은 목사 등 교역자이고 11명은 교인, 5명은 n차 감염자들이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를 시설폐쇄 조치하고 전체 신도 3천200여명 가운데 4월 중 오프라인 예배에 참석한 1천40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750여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대규모 확산 여부를 가름할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날 확진자 중 5명은 지난 25일 일요예배에 대부분 각기 다른 시간대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구 내당동 S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나왔다. 사우나 이용자의 n차 감염으로 누적 확진자는 40명이 됐다.

또 동구 청구고 관련 1명, 안동 지인모임 관련 2명, 수성구 이발소 관련 2명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접촉자, 경북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경남 사천 확진자의 접촉자도 1명씩 확진됐다.

1명은 헝가리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자 중 4명이 지역 초·중·고교 학생이어서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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