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6시까지 6명 확진…4월 가장 적어
송고시간2021-04-28 18:05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 4명, 충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가족이나 직장동료 등을 통한 'n차 감염' 사례다.
청주 거주 30대는 중학교 교사로, 전날 확진된 50대 동료교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42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진이 없을 경우 신규 확진 6명은 이달 들어 가장 적은 인원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4일 7명이 최소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612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자는 10만5천898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 327건이 접수됐는데, 6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3건 있지만, 2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건은 조사 중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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