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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코로나19 '미결정' 판정 무더기로 나와…"재검 중"

송고시간2021-04-27 15:00

검사받는 시민들
검사받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미결정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정밀 조사하고 있다.

27일 경북도와 안동시 등에 따르면 전날 한 민간업체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400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맡긴 결과 16명이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미결정은 검사 수치가 양성과 음성 판정 기준값 사이에 위치해 결과 판정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방역당국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16명의 검체에 대한 재검사를 의뢰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6명 가운데 검체 오염이 의심되는 5명에 대해서도 재검사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재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에서 미결정 사례가 다수 나온 것은 이례적 상황이다"며 "검체 오염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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