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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개시 56명 확진…식품공장·체육시설·교회발 감염 속출(종합)

송고시간2021-04-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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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6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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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계속
코로나19 검사 계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6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26명, 양산 14명, 사천 8명, 김해 5명, 거제 2명, 창원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16명은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이다.

전날 확진된 경남 3726번이 근무하는 통영의 한 식품공장과 관련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됐다.

심층 역학조사 결과 지난 21일 확진된 경남 3486번도 지난 17일까지 이 공장을 다녔던 것으로 확인돼 관련 확진자 2명과 함께 통영 식품공장 관련으로 분류된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이 중 상당수인 공장 근무자는 진주∼통영 통근버스 이용자로 확인됐다.

양산 확진자 중 8명은 양산 실내체육시설 관련이다.

지난 24일 경남 3674번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과정에서 체육시설 이용자와 지인 등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양산 실내체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시설 이용자 11명과 접촉자 2명 등 13명이다.

확진자 13명이 3곳의 체육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심층 역학조사로 추가 접촉자 등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 21일부터 23일 사이 양산 '위너배드민턴센터'를 이용한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진주지역 교회 방문자다.

진주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1명은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격리 중 확진됐다.

사천 확진자 중 4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0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김해 보습학원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김해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나머지 진주 6명, 사천 4명·김해 3명 확진자와 거제 2명·양산 6명·창원 1명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787명(입원 503명, 퇴원 3천270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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