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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최고령' 남우주연상 받은 홉킨스 "여든셋에 상이라니"

송고시간2021-04-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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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가 행사 하루 뒤인 26일(현지시간)에야 뒤늦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홉킨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여든셋의 나이에 이런 상을 받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정말 그랬다"라며 "아카데미에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전 남우주연상은 지난해 8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보즈먼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많았던 터라 홉킨스의 수상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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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으로 숨진 채드윅 보즈먼 추모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한 앤서니 홉킨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한 앤서니 홉킨스

[앤서니 홉킨스 인스타그램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올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가 행사 하루 뒤인 26일(현지시간)에야 뒤늦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홉킨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여든셋의 나이에 이런 상을 받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정말 그랬다"라며 "아카데미에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너무 일찍 떠나보낸 채드윅 보즈먼을 추모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고향인 영국 웨일스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이곳의 자연을 배경으로 동영상을 촬영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전 남우주연상은 지난해 8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보즈먼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많았던 터라 홉킨스의 수상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홉킨스도 자신이 상을 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던지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현장에서 수상 소감을 말할 수 없었다.

홉킨스는 '더 파더'에서 치매에 걸린 노인역을 열연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92년 '양들의 침묵'에 출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29년 만에 다시 이 상을 받았다. 최고령 남우주연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hskang@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ancl5dXLN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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