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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스텔스기 탐지 가능한 레이더 기술 개발했다

송고시간2021-04-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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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기와 같이 탐지될 확률이 작은 '저피탐항체'(低被探航體)를 포착해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 기술이 국내 개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7일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저피탐항체 탐지용 고출력·고감도 표적탐지기술을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ADD는 "이번에 개발한 레이더 기술은 작년에 종료된 국방 핵심기술 개발과제의 성과 중 하나"라며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돼 해외 의존 없이 성능 개량이 용이하고 비용 절감까지 가능해 미래형 레이더의 연구 기반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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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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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스텔스기와 같이 탐지될 확률이 작은 '저피탐항체'(低被探航體)를 포착해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 기술이 국내 개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7일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저피탐항체 탐지용 고출력·고감도 표적탐지기술을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저피탐항체를 탐지하기 위해서는 레이더의 출력을 높여 미세하게 반사하는 전자파 신호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수신 감도를 높여 잡음 속에 섞여 있는 세밀한 표적 신호를 잡아내는 고도의 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ADD는 이를 위해 디지털 레이더 체계의 설계 기술과 고출력·고감도 하드웨어 기술, 잡음 속 미세한 신호를 잡아내는 고성능·고속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레이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ADD의 저피탐항체 탐지 기술은 한반도 주변국의 전투기를 감찰하는 광역 감시 레이더의 기반 기술로 활용되는 한편, 지능형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 및 극초음속 표적을 추적하는 미래형 레이더 연구·개발의 기반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ADD는 "이번에 개발한 레이더 기술은 작년에 종료된 국방 핵심기술 개발과제의 성과 중 하나"라며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돼 해외 의존 없이 성능 개량이 용이하고 비용 절감까지 가능해 미래형 레이더의 연구 기반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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