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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도 코로나19 확산에 큰 우려…이동 통제해야"

송고시간2021-04-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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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의 걷잡을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진행된 화상 언론브리핑에서 "인도의 확진·사망자 수 증가 추이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인도가 당장 급박한 상황을 진정시키려면 이동과 모임을 통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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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시신을 땅에 묻는 장면. 2021.4.23.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뉴델리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시신을 땅에 묻는 장면. 2021.4.23. [로이터=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의 걷잡을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진행된 화상 언론브리핑에서 "인도의 확진·사망자 수 증가 추이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의 상황은 바이러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왜 우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통제해야 하는지를 뼈아프게 일깨운다"고 짚었다.

아울러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려면 공공 보건 조처, 백신, 진단, 치료 등의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인도가 당장 급박한 상황을 진정시키려면 이동과 모임을 통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도는 이날 오전 기준(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만2천730명으로 집계돼 전날 기록한 최고치(31만4천835명)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의 누적 확진자 규모는 1천637만8천여 명으로 미국(3천267만1천여 명)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총 사망자 수는 18만7천여 명으로, 미국·브라질·멕시코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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