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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중 갈등 속 '스텔스기 탐지 레이더' 대거 전시

송고시간2021-04-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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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스텔스기를 탐지할 수 있는 첨단 레이더를 대거 선보였다.

미중 양국이 군비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은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스텔스기 배치를 늘리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23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사흘 일정으로 난징에서 전날 개막한 제9회 세계 레이더 박람회에서 중국이 개발한 여러종의 스텔스 대응 레이더 시스템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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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난징 레이더 박람회에서 전시된 레이더 시스템 [사진 환구시보.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난징 레이더 박람회에서 전시된 레이더 시스템 [사진 환구시보.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스텔스기를 탐지할 수 있는 첨단 레이더를 대거 선보였다.

미중 양국이 군비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은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스텔스기 배치를 늘리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23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사흘 일정으로 난징에서 전날 개막한 제9회 세계 레이더 박람회에서 중국이 개발한 여러종의 스텔스 대응 레이더 시스템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중국전자과기집단 제14연구소가 개발한 YLC-8E와 SLC-7 경계 레이더였다.

YLC-8E는 안테나 면적이 축구장 2개 규모에 달한다. 거대한 안테나 덕분에 고출력을 자랑하는데다 고도의 정보 처리기술까지 갖춰 최첨단 스텔스기도 탐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탐지 대상 종류가 다양하며 탐지 거리가 멀고 교란 방지 능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성능 지표는 외국의 경쟁 제품보다 우수하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SLC-7은 스텔스기를 비롯해 헬리콥터, 드론, 크루즈 미사일, 전술 유도탄 등을 탐지할 수 있다.

여러 목표를 동시에 탐지·추적하며 빠른 속도로 타깃을 식별한다. 또한 교란 방지 능력도 뛰어나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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