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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북한서 말라리아 2025년까지 완전 퇴치 목표"

북한 등 25개국서 말라리아 퇴치 운동 전개

늘어선 병원 침대…북한에 입원침대공장 건설
늘어선 병원 침대…북한에 입원침대공장 건설

북한 자강도에 희천입원침대공장이 건설됐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20년 12월 11일 보도했다. 준공식에는 강봉훈 자강도당위원장과 리형근 자강도인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0.12.11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 내 말라리아 발생을 2025년까지 완전히 근절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23일 WHO 홈페이지에 게시된 'E-2025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WHO는 북한 등 25개국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말라리아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한 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WHO는 이들 국가에 현장 지원과 기술적 지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각국의 봉쇄가 말라리아 퇴치 운동의 어려움으로 지목됐다.

WHO는 "많은 나라에서 국경 봉쇄와 이동 제한이 살충제 처리가 된 방충망이나 실내 살충용 스프레이 등의 전달을 지연시킨다"면서 "말라리아 진단과 치료 서비스도 많은 사람이 보건 시설 이용을 꺼리면서 어려워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지원 대상국들이 말라리아 예방과 퇴치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목표 달성에 중요하다"면서 대상국들이 말라리아 관련 분기별 통계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WHO가 지난해 12월 발간한 '세계 말라리아 보고서 2020'에 따르면 2019년 북한의 말라리아 발병 건수는 총 1천869건이었다.

북한 내 말라리아 발병은 2008∼2014년에 해마다 1만 건을 넘겼지만, 2017년 4천575건, 2018년 3천698건에 이어 2019년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Dj1rj9zmGwo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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