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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시 40명대 확진…어린이집·학교서 감염 속출(종합)

송고시간2021-04-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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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포함해 일선 교육기관에서 13명의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40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기준 1만8만484명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 4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후 30명대로 내려갔던 하루 확진자가 8일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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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가정 내 전파 많아…신세계백화점 추가 감염 없어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어린이집을 포함해 일선 교육기관에서 13명의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40명이 나왔다.

학생 확진자는 대체로 어른을 통해 가정 내에서 감염이 전파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기준 1만8만484명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 4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부산 확진자 누계는 4천832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이후 30명대로 내려갔던 하루 확진자가 8일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동래구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했다.

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직원·어린이 등 접촉자 검사 결과 직원 1명, 어린이 1명, 직원 가족 2명 등 5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어린이집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등 일선 학교에서도 감염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확진자가 다니던 학교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학생 확진자 대다수는 가족을 통한 접촉이었다"며 "사회활동이 활발한 어른을 통해 확산된 감염이 가정 내로 전파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기존 확진자의 일가족 5명이 격리 중 한꺼번에 확진되는 등 이날 확진자 중 16명이 가족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양산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6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지인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명품매장 직원 1명이 확진되면서 직원·이용객 600여명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부산시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역학조사를 심도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전담치료시설인 부산의료원 등의 일반 병상 367개 중 221개, 중환자 병상은 47개 중 8개가 사용 중이어서 아직 병상 여유가 있는 편이다.

현재 접촉자 4천820명, 해외 입국자 2천788명 등 7천60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전날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5천536명으로 1·2분기 대상자 41만5천848명 중 30.6%인 12만7천197명이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자까지 완료한 이는 4천961명으로 1.2%였다.

win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STFmDlPE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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