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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첫날 공동 3위(종합)

송고시간2021-04-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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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총상금 740만 달러) 첫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순위를 가리는 PGA투어 정규 투어 유일의 팀 경기인 이 대회에 카일 스탠리(미국)와 호흡을 맞춘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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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의 스윙 모습.
이경훈의 스윙 모습.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총상금 740만 달러) 첫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순위를 가리는 PGA투어 정규 투어 유일의 팀 경기인 이 대회에 카일 스탠리(미국)와 호흡을 맞춘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합작했다.

10언더파 62타를 친 빅토르 호블란, 크리스 벤투라 등 '노르웨이 듀오'와 브라이스 가넷, 스콧 스톨링(이상 미국) 등 두 팀이 공동 선두다.

1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자신의 볼로 경기해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졌다.

PGA투어에서 3차례 우승했고 이경훈보다 4살 많은 스탠리는 버디 7개를 잡아내 팀 성적을 주도했다.

이경훈은 스탠리가 먼저 버디 퍼트를 집어넣는 덕에 버디 퍼트를 할 필요가 많지 않았지만, 버디 2개로 힘을 보탰다.

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는 이경훈은 지난 2월 피닉스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이경훈은 "그린이 단단하고 어렵다. 스탠리는 실력 있는 선수고, 오늘 퍼트도 잘해서 나를 많이 살려줬다"고 말했다.

스탠리는 "오늘 서로서로 필요할 때, 잘 보완을 해줬다. 내가 어려운 상황이었을 때, 이경훈이 만회해줬고, 반대의 상황에서는 내가 그렇게 했다. 한 팀으로 잘 경기를 했다"면서 "내일도 오늘처럼 같이 경기를 잘하면 좋겠다"고 첫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안병훈(30)과 임성재(23)는 4언더파 68타를 합작해 공동 51위에 자리를 잡았다. 최경주(51)와 강성훈(33) 역시 4언더파를 적어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 이름 이진명)와 배상문(35)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2위를 달렸다.

아마추어 때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한솥밥을 먹었고,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동문인 호블란과 벤투라는 버디 12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였다.

브라이스 가넷, 스콧 스톨링은 팀 스코어에 버디 10개를 신고했다.

캐머런 챔프-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빌리 호셜-샘 번스(이상 미국), 키건 브래들리-브랜던 스틸(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캐머런 스미스(이상 호주), 루이 우스트히즌-샬 슈워츨(이상 남아공) 등이 9언더파로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 욘 람(스페인)과 라이언 파머(미국)는 7언더파 65타로 공동 7위로 첫날을 마감했다.

이 대회는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019년 챔피언인 람과 파머가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 대회는 우승자 2명 모두에게 2년짜리 PGA투어 카드를 주고 PGA 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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