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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3명 추가 확진…확진자 나온 백화점 발칵(종합)

송고시간2021-04-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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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어린이집, 목욕탕, 스크린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되는 등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3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기준 검사자 1만2천395명 중 3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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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 (PG)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김선호 기자 = 학교, 어린이집, 목욕탕, 스크린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되는 등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3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기준 검사자 1만2천395명 중 3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부산 확진자 누계는 4천79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24%가량인 8명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였다.

전날 대학생 확진자 1명이 발생했던 동아대에서 접촉자 60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아대는 26일까지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된 북구 복지시설에서 종사자·입소자 92명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다른 복지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에서도 1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쇄감염으로 3명이 확진됐다.

초등학생 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해당 학교나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가족이나 지인 간 접촉으로 확진된 경우가 다수 나왔고 목욕탕 2곳, 스크린골프장 1곳, 유흥시설 1곳 등에서 감염 사례도 있었다.

앞서 19일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명품매장 직원 1명이 확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 직원, 구내식당 이용자 등 600여 명이 대거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부산시는 최초 직원 확진자의 감염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대규모 전수조사의 경우 방역당국이 확진자 동선이나 장소를 공개하지 않아 시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 부산시는 "접촉자가 전부 파악되지 않을 때만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날 확진자 중 금정구 거주자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5천101명, 해외입국자 2천767명 등 7천868명이다.

전날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는 6천117명이었다.

1·2분기 대상자 39만928명 중 12만1천661명이 백신을 맞아 접종률은 31.1%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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