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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 초교 3곳 중 1곳 "무인교통 단속장비 정비 필요"

송고시간2021-04-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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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 초등학교 3곳 중 1곳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무인교통 단속 장비를 재정비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8일∼14일 인천 내 초교 264곳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현황을 조사한 결과 87곳(32.95%)이 스쿨존의 무인교통 단속장비를 재정비해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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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 조사
교통안전시설 조사

[인천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내 초등학교 3곳 중 1곳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무인교통 단속 장비를 재정비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8일∼14일 인천 내 초교 264곳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현황을 조사한 결과 87곳(32.95%)이 스쿨존의 무인교통 단속장비를 재정비해달라고 답했다.

이를 요청한 학교 중에는 무인교통 단속장비가 전혀 없는 곳도 있었다.

학교들이 재정비를 요구한 시설물에는 무단횡단 방지 펜스(84곳), 바닥을 노랗게 칠한 옐로카펫(69곳), 시·종점 표지판(59곳). 횡단보도 안전표지(46곳) 등도 포함됐다.

인근에 공사장이나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통학로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학교도 대다수였다.

조사 결과 스쿨존 인근에 대형 공사장이 있는 학교는 전체 264곳 중 50곳(18.9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절반이 넘는 학교(136곳·51.51%)는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다고 답했으며,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이 있다고 한 학교도 53곳(20.07%)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교원과 학부모 844명을 투입해 초교 스쿨존과 학교 일대 통학로 1.5㎞ 구간을 점검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유치원, 중·고교의 통학로 안전 실태도 점검할 방침이다.

전수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인천시와 각 군·구, 인천경찰청, 경찰서로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사를 거쳐 다음 달부터는 인천시 주관으로 통학로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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