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 올레길서 QR코드 찍고 기부…디지털 저금통 설치
송고시간2021-04-21 10:08
(제주=연합뉴스) 사랑의열매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 20일 서귀포시 서귀동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올레길 디지털 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올레길 공식안내소 14개소에 디지털 저금통을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올레길 휠체어 구간 10곳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
모금은 은행 앱이나 제로페이 앱으로 모금함에 붙여진 QR코드를 스캔한 뒤 원하는 금액을 입력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올레길뿐 아니라 향후 제주 유명 관광지에도 이 같은 디지털 저금통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대-오리온제주용암수,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제주=연합뉴스) 제주대학교와 오리온제주용암수는 21일 제주대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
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적·물적으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21 10:0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