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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증한 터키…신규 사망자 수도 역대 최대

송고시간2021-04-20 22:11

마스크를 착용한 터키 수도 앙카라 시민
마스크를 착용한 터키 수도 앙카라 시민

[A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터키에서 하루 기준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터키 보건부는 20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3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하루 기준 사망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이며, 전날 기록된 역대 최대치(318명)를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터키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스탄불 내 집중 치료실의 약 71%가 코로나19 환자로 채워졌다고 전했다.

터키는 지난 달부터 학교 교육을 온라인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을 재개하는 등 '정상화 조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정상화 조치 이후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했다.

그러자 터키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학교 수업을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식당·카페에 배달 영업만 허용하는 등 규제를 재강화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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