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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료 검사 의료기관 21곳 확대…임시선별소도 추가 예정

송고시간2021-04-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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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자 일선 병원에서도 무료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30명에 육박하고 전국에서 하루 500∼600명이 감염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무료 코로나 진단검사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는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시청·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역학적 연관성,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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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검사
코로나 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자 일선 병원에서도 무료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30명에 육박하고 전국에서 하루 500∼600명이 감염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무료 코로나 진단검사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는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시청·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역학적 연관성,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일선 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코로나 진단검사가 이뤄지는 것이다.

그동안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2, 3차 의료기관 30곳에서 진단검사가 가능했으나 별도 진료비가 청구돼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를 꺼렸다.

현재까지 의료기관 21곳이 참여하기로 했고 부산시는 참여 병원을 더 늘릴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기관에 검사비 전액과 검체 채취인력을 지원한다.

의료기관 무료 진단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될 경우 한 달간 시행된다.

더불어 현재 시청·부산역 2곳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서면 등 유동 인구가 많거나 확진자 집중 발생 지역에도 추가로 설치해 누구나 쉽게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무료 진단검사와 별개로 감염확산을 막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답답하더라도 불필요한 모임은 가급적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감염이 우려된다면 보건소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무료 진단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BHS한서병원, 좋은삼선병원, 대동병원, 동의병원, 부산성모병원, 기장병원, 좋은강안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부민병원, 좋은문화병원, 부산보훈병원, 삼육부산병원, 해동병원, 구포성심병원, 갑을녹산병원, 세웅병원, 광혜병원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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