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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 미 대사, 양국 관계 불화 속 '몇 주간' 귀국

송고시간2021-04-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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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이번 주 미국으로 귀국해 몇 주간 머물 예정이라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 매체에 "설리번 대사가 이번 주에 미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새 정부(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보지 못했던 관계자를 만날 것이다"라며 "몇 주 안으로 모스크바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상대국의 외교관을 맞추방하면서 불화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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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설러번 러시아 주재 미 대사
존 설러번 러시아 주재 미 대사

[AFP=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이번 주 미국으로 귀국해 몇 주간 머물 예정이라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 매체에 "설리번 대사가 이번 주에 미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새 정부(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보지 못했던 관계자를 만날 것이다"라며 "몇 주 안으로 모스크바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매체는 러시아 정부가 본국으로 귀국해 국무부와 현안을 논의하라고 '권고'했지만 설리번 대사는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상대국의 외교관을 맞추방하면서 불화를 겪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과 연방기관 해킹을 문제 삼아 15일 러시아 외교관 10명을 추방한다고 발표하자 이튿날 러시아도 미국 외교관 10명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또 수감 중 건강이 악화한 러시아의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처우를 놓고도 양국이 대립하고 있다.

주미 러시아 대사는 지난 3월 중순 러시아로 귀국해 계속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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