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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형욱, 세종아파트 살지도 않고 2억 차익"

송고시간2021-04-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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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단행된 개각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노 후보자에 대해 "세종시 공무원 특혜로 아파트를 사서, 살지도 않은 채 팔아 2억 이상의 차익을 올렸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과 투기를 제대로 잡기 위해 임명되는 자리에 가는 게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보에 따르면 노 후보자는 2015년 세종시 어진동에 한 아파트를 2억8천300만원에 보유하고 있다가 2018년 5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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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장관 후보도 자질논란…지명 철회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단행된 개각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노 후보자에 대해 "세종시 공무원 특혜로 아파트를 사서, 살지도 않은 채 팔아 2억 이상의 차익을 올렸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과 투기를 제대로 잡기 위해 임명되는 자리에 가는 게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보에 따르면 노 후보자는 2015년 세종시 어진동에 한 아파트를 2억8천300만원에 보유하고 있다가 2018년 5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세종시로 이사하는 공무원을 위한 특별공급(특공) 물량이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발언하는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발언하는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4.20 toadboy@yna.co.kr

임 후보자에 대해서는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으로 임명된 지 3개월만에 과기부 장관으로 옮기는 것과 관련, 국정경험 부족과 NST 공석 문제 등이 지적됐다.

박성중 의원은 "임 후보자는 NST 이사장 내정 당시부터 말이 많았고 (업무) 이해도가 낮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흠이 없어 보인다고 무능이 덮이는 게 아니다. 장관 지명을 철회하기를 충고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국공공연구노조도 임 후보자에 대해 "국정을 안정시키는 인사가 아니라 과학기술 정책의 실패를 되풀이하고 과학기술계의 혼란을 가중하는 인사"라고 성명을 냈다고 덧붙였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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