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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잘 나가네"…8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송고시간2021-04-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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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즈의 원조인 '임실N치즈'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아 명성을 재확인했다.

임실군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임실N치즈가 가공식품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9년 선종한 지정환 신부가 1960년대 후반 산양 2마리로 싹틔운 임실군의 치즈 산업은 50년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는 연간 25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 활력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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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치즈 테마파크
임실 치즈 테마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내 치즈의 원조인 '임실N치즈'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아 명성을 재확인했다.

임실군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임실N치즈가 가공식품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9년 선종한 지정환 신부가 1960년대 후반 산양 2마리로 싹틔운 임실군의 치즈 산업은 50년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는 연간 25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 활력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벨기에 태생인 지 신부는 고지대인 임실에 산이 많아 쌀이나 보리농사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자 부임 당시 선물로 받은 산양 2마리로 산양 보급과 산양유·치즈 개발에 나섰다.

이후 임실 성가리에 국내 첫 공장을 설립해 치즈 산업을 이끌었고 임실 치즈 농협도 출범시켰다.

고(故) 지정환 신부
고(故) 지정환 신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재 임실에서는 50여 낙농가가 4천여 마리의 젖소에서 생산되는 1등급의 신선한 원유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 아펜젤을 모델로 조성돼 이국적 풍경이 펼쳐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6차 산업의 성공모델인 임실치즈마을은 연간 30만명 이상의 유료 치즈 체험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N치즈는 유제품 전문유통 마케팅 조직인 치즈 클러스터와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전문 조직인 식품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 조직을 통한 엄격하고 체계화된 유제품 관리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애용을 당부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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