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출신 조병현 변호사 법률자문관으로 위촉
송고시간2021-04-19 09:51

(포항=연합뉴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오른쪽)이 최근 포항 출신 원로 법조인 조병현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위촉하면서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1.4.19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포항 출신인 조병현(67)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방행정 범위와 영역이 점차 확장함에 따라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에 활동 중인 조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맡겼다.
조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시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 자문을 담당한다.
그는 포항 출신으로 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고법원장 등을 지냈고 소액심판 사건을 주로 다루는 원로법관으로도 활동했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풍부한 법률경험과 지혜로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19 09: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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