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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임용' 공수처, 업무 분담 완료…사건 검토 시작

송고시간2021-04-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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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검사를 임용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업무 분담을 완료하고 사건 검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수처는 김성문·최석규 부장검사를 각각 수사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조직 편성에 따라 공수처는 출범 후 지금까지 접수한 고소·고발 사건(16일 기준 888건)을 19일 검사별로 배당, 공소시효 임박 사건부터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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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김성문 수사 전담…판사 출신 최석규 공소 겸임

공수처, 검사 임용하며 수사 체계로 전환
공수처, 검사 임용하며 수사 체계로 전환

(과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장검사 2명, 평검사 11명 등 13명의 검사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예상균 검사, 김성문 부장검사, 김진욱 공수처장, 여운국 공수처 차장, 최석규 부장검사, 김숙정 검사, 문형석 검사, 이종수 검사, 박시영 검사, 김송경 검사, 김수정 검사, 이승규 검사, 최진홍 검사, 김일로 검사, 허윤 검사. 2021.4.16 hwayoung7@yna.co.kr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신규 검사를 임용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업무 분담을 완료하고 사건 검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수처는 김성문·최석규 부장검사를 각각 수사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 출신인 김 부장검사는 수사를 전담하고, 판사 출신인 최 부장검사는 수사부장에 공소부장도 겸임하는 구조다.

공수처는 수사1∼3부·공소부 등 총 4개 부로 구성되는데, 이번 임용에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만큼 임시 겸임 체제를 구성한 셈이다.

공수처는 두 부장검사가 수사1∼3부 중 어느 곳의 부장을 맡는지는 추후 직제 편성 작업이 완료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수처는 나머지 평검사 11명에 대해서도 부서 배치를 완료했다.

이 같은 조직 편성에 따라 공수처는 출범 후 지금까지 접수한 고소·고발 사건(16일 기준 888건)을 19일 검사별로 배당, 공소시효 임박 사건부터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공수처는 지난 16일 검사 임명식 이후 검사별로 임명 소회를 듣고, 공수처가 향후 나아갈 방안에 대해 두 시간 넘게 논의했다고 한다.

고위공직자 부패 척결과 검찰 개혁이라는 공수처 설립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토대로, 공정한 사건 처리를 통해 국민 신뢰를 제고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이뤘다고 공수처는 전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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