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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이정수·최민정, 종별종합선수권 남녀부 우승

송고시간2021-04-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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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베테랑' 이정수(스포츠토토)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수는 16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5분 54초 19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홍경환(고양시청·5분 54초 301)과 박장혁(스포츠토토·5분 54초 366)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최민정이 랭킹포인트 94점을 쌓아 김아랑(고양시청·84점)과 이소연(스포츠토토·46점)을 누르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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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를 펼치는 김아랑(맨왼쪽), 심석희(가운데), 최민정.
레이스를 펼치는 김아랑(맨왼쪽), 심석희(가운데), 최민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베테랑' 이정수(스포츠토토)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수는 16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5분 54초 19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홍경환(고양시청·5분 54초 301)과 박장혁(스포츠토토·5분 54초 366)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서 열린 1,000m 결승에서도 1분 25초 495로 1위에 올랐던 이정수는 전날 500m 4위 기록을 합쳐 랭킹포인트 77점을 쌓아 종합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지원(서울시청·58점)이 종합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박장혁(47점)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최민정이 랭킹포인트 94점을 쌓아 김아랑(고양시청·84점)과 이소연(스포츠토토·46점)을 누르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500m에서 1위에 올랐던 최민정은 이날 1,000m 결승에서 1분 32초 104로 이소연(1분 33초 400)과 안세정(화성시청·1분 33초 432)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김아랑(5분 13초 163)에 이어 5분 13초 197로 2위를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94점으로 당당히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따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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