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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 단계적 조성

송고시간2021-04-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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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에 계획한 화물차 주차장 건설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전체 부지 조성이 마무리된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 12만7천㎡ 가운데 주차구역 5만㎡를 올해 말까지 우선 건설해 내년 상반기부터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애초 올해까지 5t 트레일러 6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매연과 소음 등의 피해를 우려하는 송도국제도시 주민 반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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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주차구역 5만㎡ 우선 건설해 내년부터 운영

아암물류2단지 옆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아암물류2단지 옆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정부가 인천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에 계획한 화물차 주차장 건설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전체 부지 조성이 마무리된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 12만7천㎡ 가운데 주차구역 5만㎡를 올해 말까지 우선 건설해 내년 상반기부터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주차구역 4만5천㎡와 정비시설, 주유소, 휴게시설 등 부대시설은 이후에 순차적으로 지을 예정이다.

5만㎡ 규모의 주차구역이 가동되면 5t 트레일러 250∼300대를 동시에 세울 수 있게 된다.

2019년 기준으로 인천지역 화물차 주차공간은 전체 허가 대수 3만4천986대의 21.2%인 4천698면에 불과하다.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

[인천시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애초 올해까지 5t 트레일러 6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매연과 소음 등의 피해를 우려하는 송도국제도시 주민 반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주차장 조성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6월 아암물류2단지 인근 인천타워대로를 화물차 통행 제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 물류단지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 보도육교를 설치하고, 스쿨존 3곳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에서 시속 30km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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