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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8명 추가 감염…22일 연속 하루 30명 이상 확진(종합)

송고시간2021-04-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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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연속으로 하루 30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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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발 추가 감염 계속 이어져…검사자수 하루 2만여명 급증

부산시 코로나19 상황 온라인 브리핑
부산시 코로나19 상황 온라인 브리핑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지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천603명이다.

연제·영도·중구, 기장군을 제외한 12개 구·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연속으로 하루 30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런 감염 추세는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중 23%가량인 9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부터 계속되는 유흥업소발 연쇄감염자는 종사자 1명, 접촉자 10명 등 11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455명으로, 177명인 종사자·이용자보다 이들과 접촉해 연쇄 감염된 접촉자가 278명으로 훨씬 많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경남고에서 학생 1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8명이 됐다.

경남고는 현재 전 학년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다.

동래구 한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한 1명도 자가격리 중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캐나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도 확진됐다.

확진자 10여명이 나온 북구 주간보호센터 선제적 주기 검사에서도 종사자 1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해당 시설 종사자 전원을 자가격리했다.

그 외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다수 나왔다.

16일 확진자 중 3명은 최근 시행된 유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약국, 의료기관에서 검사 안내를 받은 뒤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사례였다.

15일 부산시청 등대광장, 부산역 선별진료소 검사자 중에서는 35명이 확진됐다.

이날 오전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가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21명이 됐다.

기존 하루 코로나19 검사자는 2천∼4천명을 오갔지만 전날 1만3천463명에 이어 이날 검사자는 1만9천862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자가격리자도 해외 입국자 2천862명을 포함해 1만233명에 달한다.

최근 확진자가 늘었지만 일반 병상 367개 중 95개, 중환자 병상 47개 중 43개가 비어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다.

전날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는 3천527명으로 지금까지 대상자 36만5천522명 중 27.2%인 9만9천586명이 접종했다.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이는 4천161명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최근 한달 간 계속되는 확산세를 막을 방역 강화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완화 또는 강화하는 대책을 검토할 수 있다"며 "시민이 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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