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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망자 역대 최다…하루 300명 숨져

송고시간2021-04-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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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간 신규 확진·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란 보건부는 14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천582명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14만4천794명(세계 15번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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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만5천명 신규 확진…"4천500명 위중"

마스크 쓴 이란 테헤란 시민
마스크 쓴 이란 테헤란 시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간 신규 확진·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란 보건부는 14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천582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란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14만4천794명(세계 15번째)이 됐다.

사망자도 이날 304명 추가로 나와 누적 사망자는 6만5천359명이 됐다.

시마 사다트라리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확진자 중 4천539명이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257개 도시를 코로나19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경보'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날 기준 이란 전역의 90% 이상이 '적색경보' 혹은 '황색 주의보' 지역이 됐다.

이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말 '노루즈'(새해 연휴)를 지나며 폭증했다.

연휴 시작일이었던 지난달 21일 신규 확진자는 7천260명 수준이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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