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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김해점 내년 상반기 개장…소상공인과 상생 협약 타결

송고시간2021-04-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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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점 입점을 두고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마찰을 빚은 미국형 회원제 할인매장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이하 코스트코)이 상생 협약에 타결했다.

김해시는 시, 코스트코,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가 지난 13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어 지역사회 기여 등 안건에 상호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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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코스트코-소상공인연합회 '지역사회 기여' 등 합의

코스트코
코스트코

[코스트코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점 입점을 두고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마찰을 빚은 미국형 회원제 할인매장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이하 코스트코)이 상생 협약에 타결했다.

김해시는 시, 코스트코,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가 지난 13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어 지역사회 기여 등 안건에 상호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의 중재와 6개월간 3차례 회의 끝에 이뤄진 협약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코스트코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금융기관에 예치금 예치, 지역 우수 제품 입점, 지역 사회 공헌 등 지역 발전과 관련한 내용이다.

또 코스트코의 대규모 광고·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9월 김해시로부터 건축허가서를 받고 올해 초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안전관리 계획서 심사를 통과했다.

코스트코는 내주 공사에 들어가 내년 4∼5월께 김해 주촌 신도시에 들어선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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