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대, 청소년 모의유엔총회 8월 개최
송고시간2021-04-14 14:33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제1회 청소년 모의유엔총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8월 11∼12일 창원대학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까지 창원시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17개 팀(1팀 3명)이 참가 기회를 얻는다.
각 팀은 세계 각국 대사 자격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의제로 토론을 한다.
창원대 재학생들은 모의 유엔 사무국, 의장단, 멘토링 그룹 등 총회 진행 역할을 한다.
창원시는 토론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창원시장상, 창원대학교총장상, 교육장상을 주고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 우선권과 왕복 항공료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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