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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오염수 처리 "언제까지나 미룰 수 없어…근일 결정"

송고시간2021-04-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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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2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처리와 관련해 "언제까지나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중의원 결산행정감시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오염수 처분 방법에 대해 "근일(近日) 중 방침을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 7일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기시 히로시(岸宏)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의 면담을 마친 뒤에도 총리관저 기자단에 오염수 처분 관련 "근일(近日) 중 판단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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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이르면 내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방침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후쿠시마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1년 대지진 때 폭발사고로 가동이 중단된 도쿄전력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 2016년 3월 촬영한 모습으로 단계적 폐로 작업이 진행중이다.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2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처리와 관련해 "언제까지나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중의원 결산행정감시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오염수 처분 방법에 대해 "근일(近日) 중 방침을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 7일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기시 히로시(岸宏)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의 면담을 마친 뒤에도 총리관저 기자단에 오염수 처분 관련 "근일(近日) 중 판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13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처분 방법으로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은 이날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선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사고가 난 원자로 시설에 빗물과 지하수 등이 유입돼 하루 평균 140t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해 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로 처리해도 삼중수소(트리튬)라는 방사성 물질은 걸러지지 않아 어민 등 현지 주민은 물론 한국 등 주변국도 해양 방류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약 125만844t(톤)의 오염수가 보관돼 있다.

hoju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NkI3H5HJ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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